남해의 바다와 어촌의 하루가 머무는 곳, 구우진항
구우진항은 경상남도 사천시 서포면 자혜리에 위치한 아담한 어촌항으로,
남해의 잔잔한 바다와 소박한 어촌 풍경이 어우러진 곳입니다.
어업과 주민 생활이 함께 이루어지는 어촌정주어항으로,
농어 · 도다리 · 보리새우 · 굴 등 남해안의 신선한 해산물이 계절마다 풍부하게 생산됩니다.
이곳에서는 어부들의 일상과 바다의 리듬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전통적인 어촌의 모습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.
구우진항은 현재 어촌뉴딜 300사업을 통해 어항 환경 정비와 친수공간 조성, 체험 · 휴식 공간 확충이 진행되고 있으며, 어촌의 삶과 관광이 공존하는 새로운 해양 공간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.
구우진항의 유래
원래의 지명은 구우진(九牛振), 구신머리라고도 한다. 동네 산의 형태가 아홉 마리의 소가 누운 형상이라는 설과 소 아홉 마리가 들어와서 흩어져 동네가 형성되었다는 설(說)이 있지만 동네 어른들의 얘길 들으면 후자에 힘을 더 실어준다. 실제 쇠모가지의 도로가 소멍에 형상이라고 한다. 오랫동안 마을 이름을 구우진이라 하였으나 일제강점기때 한자표기법에 따라 구포(九浦)라는 이름으로 변경되었다고 한다.
구우진항 주변 해안지역 및 사천시 해양문화는 남해안 특유의 해산물이 풍부하고, 이를 활용한 먹거리가 발달해 있습니다.
생선회 · 농어회
산지에서 잡은 신선한 활어회로 즐길 수 있으며, 현지 횟집에서도 자주 취급됩니다.
굴 요리
남해안 굴은 겨울철 별미로 많이 소비됩니다.
보리새우 요리
특유의 달큰함과 쫄깃함으로 인기 있는 해산물입니다.